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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1일 새벽, 대만 남부 타이난 인근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대만은 세계적으로 지진 활동이 빈번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지진은 그 강도와 여파로 인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이번 지진의 발생 경위, 지역사회와 산업에 미친 영향, 그리고 이에 대한 대만 정부의 대응과 복구 작업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대만 기상청 최신 발표
대만 기상청(CWA)는 대만의 기상 및 지질학적 현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기관입니다. 주요 역할은 대만과 주변 지역의 기상, 지진, 해양, 그리고 관련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발표하는 것입니다
2. 한국 기상청 최신 발표
3. 타이완 타이난시 규모 6.2 지진 발생 (2025.01.21)
1) 지진 발생 경위
대만 현지 시간으로 0시 17분, 타이난 인근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약 14km로, 이는 비교적 얕은 깊이에 해당합니다. 지진의 강도는 대만 전역에서 강하게 느껴졌으며, 일부 중국 대륙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타이난과 그 주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발생 시각: 2025년 1월 21일 새벽.
- 지진 규모: 6.2.
- 진원 깊이: 14km.
- 위치: 타이완 남부 타이난시.
2) 지진의 영향
이번 지진으로 인해 TSMC 반도체 파운드리 등의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약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일부 구조물에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대만의 주요 산업인 반도체 공장이 영향을 받아 생산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진으로 인해 대만 전역의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으며, 재해 대응이 긴급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타이완 전역에서 강한 진동 발생.
- 일부 중국 지역에서도 진동 감지.
3) 지진 대응 및 복구 작업
지진 발생 직후, 대만 정부는 긴급 재해 대응팀을 파견하여 피해 지역의 구조 및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피소를 마련하여 이재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식수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인프라와 교통망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TSMC 공장 등 타이난 지역의 공장 근로자 대피.
- 현재까지 심각한 피해 보고는 없음.
4. 과거 지진에 의한 피해 사례
과거 대규모 지진 사례를 세 가지를 들어 보겠습니다. 훨씬 복잡하고 많은 지진이 있지만 비교적 최근의 지진을 정리하였습니다.
1999년 난터우 지역 지진: 1999년 9월 21일에 규모 7.6으로 발생하였습니다. 대만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중 가장 파괴적이었던 예는 1999년에 발생한 지리 지진입니다. 대만 섬 한복판에서 진원 깊이 8km에서 발생하여 피해가 막심하였습니다. 중부 대만을 강타한 이 지진은 2,400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부상자를 낳았습니다. 주거용 건물, 학교, 병원 등 약 5만 건의 구조물이 붕괴되거나 심각하게 손상되었습니다. 타이중과 난터우 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여러 도시의 인프라와 통신 시설이 마비되었습니다. 2016년 가오슝 메이눙 지진: 2016년 2월 6일에 규모 6.4로 발생하였습니다. 타이난 시를 중심으로 발생한 이 지진으로 인해 117명이 사망하고 5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주거용 건물 붕괴가 주된 피해 원인이었습니다.박스 4
2024년 화롄 지진: 2024년 4월 3일에 규모 7.2로 발생하였습니다. 대만 북동부에 있는 화롄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일어나 천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강한 수백 건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전 큰 지진을 몇 차례 겪은 정부가 이후 체계적 지진 대책과 빠른 대처로 피해 규모를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진의 여파로 주변국인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도 약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3일 화롄 지진에 따른 대만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 경제적 영향: 대규모 지진은 건설 및 보험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재건 및 복구 작업에는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여 정부 예산에 부담을 줍니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인프라 손실은 상업 활동을 중단시켜 경제 성장을 더디게 합니다. 또한 대만에서 강도 높은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물론 환율 변동에 의한 경제적 득실은 당장은 판단하기 어렵지만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반도체는 생산 설비가 한 번 멈추면, 생산 중이던 제품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도 이 지진으로 약 30억대 만 달러(128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웨이퍼 생산에는 2~3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생산량 감소가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TSMC는 2024년 4월 3일 지진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데 팹(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일부 웨이퍼 손상도 발생했다는 자체 발표와 함께 피해 규모만 올 2분기에 30억 대만달러(약 1266억 원)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다. TSMC는 강진 발생 후 복구율 70% 수준 정도라 발표하였으나 3주가 지나가는 시점까지 100% 복구 발표가 없어 여진으로 복구 작업이 영향을 받는 것이라는 추측도 돌고 있다. 따라서 '공급망 리스크' 불안감이 고객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
5. 지진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지진은 국가 경제, 환율, 주가 등 금융 지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GDP 감소: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파괴는 기업 활동의 중단, 생산성 하락, 인프라 파괴 등을 초래하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의 GDP는 잠시 동안 크게 감소했습니다.
- 재정 지출 증가: 대규모 지진은 정부의 긴급 복구 및 재건 비용 증가로 이어져 재정 지출이 증가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경제 활동을 촉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 부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투자와 소비의 변동: 지진은 불확실성을 증가시켜 투자와 소비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재난 이후의 불안정성은 소비자와 기업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경제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 국제 무역과 공급망 차질: 주요 생산 기지가 피해를 입은 경우, 국제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 무역 수치에 영향을 미치고,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 저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된 TSMC의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에 생길 가능성과 함께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보험 및 금융 시장: 큰 규모의 지진은 보험 산업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금융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난에 대한 대응으로 중앙은행 및 금융 당국이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개입할 수 있습니다.
- 환율 변동: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국가 통화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외환 시장에서 환율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일본 엔화는 단기적으로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엔화 자산을 매도한 결과입니다. 현재 대만도 환율 하락을 경험하고 있으나 일본처럼 회복이 되리라 본다. 아래 그림은 2024년 4월 22일 이전 1개월 간 환율 변동입니다.
주가 변동: 지진은 증권 시장에도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11년 지진 당시, 도쿄 증권시장은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예상하고 위험을 회피하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만의 주가를 대표하는 주요 지수는 대만 가권지수 (Taiwan Capitalization Weighted Stock Index, TAIEX)입니다. 이 지수는 대만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주식을 포함하며,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TAIEX는 대만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과 주식 시장의 동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아래 그림은 2024년 4월 22일 이전 3개월간 대만의 가권지수 변동입니다.
- 금리 및 금융정책 변화: 중앙은행은 재난 발생 후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하거나 양적 완화와 같은 비전통적 금융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행은 지진 후 금융 시장의 안정을 위해 대규모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고 금융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진 발생 직후 금융 시장의 반응을 보여주며, 재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경제와 금융 시장의 복잡한 상호작용은 지진과 같은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영향은 지진의 규모, 발생 지역의 경제적 중요성, 그리고 사전 준비와 대응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진 후의 경제 회복은 정부의 효과적인 대응 정책 및 국제 지원의 유무에 크게 의존할 수 있습니다. 지진 같은 자연 재해는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와 계획이 매우 중요합니다.
6. 지진 대응 방안
대만은 세계에서 지진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과거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를 경험을 바탕으로 지진이 많아 정부 주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 건축 기준의 강화: 대만 정부는 1999년 지리 지진 이후 건축 기준을 엄격히 강화하여 새로운 건축 기준은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내진 설계 요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은 구조 엔지니어링의 최신 기술을 반영하여 건물이 큰 지진에서도 붕괴되지 않고, 사용 가능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기존 건물의 보강: 대만 정부는 기존 건물, 특히 노후화된 공공건물과 학교에 대한 보강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물을 현대의 건축 기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여 지진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강 작업에는 기둥과 보의 강화, 충격 흡수 장치 설치 등이 포함됩니다.
3. 교육 및 인식 제고: 대만 정부는 시민들에게 내진 설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축주와 건축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축 과정에서의 내진 설계 기준 준수를 강화하고, 지진 대비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921 대지진이 일어났던 매년 9월 21일을 국가방재의 날로 정하고 지진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정기적인 감사 및 점검;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정기적인 감사 및 점검을 실시하여, 모든 건축 과정에서 내진 설계 기준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위반 사항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적용하여 기준의 준수를 강제합니다.
7. 마무리
이번 대만의 지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재해 대응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진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해로, 항상 대비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본 블로그를 통해 이번 지진의 경위와 영향을 상세히 알아보았으며, 앞으로도 재해에 대한 대비와 대응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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