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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호비상"은 경찰의 비상근무 체계 중 두 번째로 높은 단계로, 심각한 사회적 혼란이나 대규모 집회, 충돌 가능성이 있을 경우 발령됩니다. 2025년 4월 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찬반 진영의 대규모 집회가 예고되면서, 경찰은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에 을호비상을 발령했습니다.

     


    1. 을호비상이란?

     

    을호비상은 경찰의 비상 대응 단계 중 하나로, 전체 경찰 병력의 50%를 동원하는 체제입니다. ‘갑호비상’ 다음으로 높은 단계이며, 다중 집회, 국가 안보 위협, 정치적 충돌 우려가 높은 시기에 발령됩니다.

    지시 단계: 비상근무 체계 중 2단계 (갑호 > 을호 > 병호)

    동원 범위: 경찰 병력의 50% 동원

    발령 조건: 다중 집회 충돌 우려, 사회 불안 조짐, 주요 사법 판결 전후


    2. 2025년 4월 3일 서울 ‘을호비상’ 발령 배경

     

    2025년 4월 4일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입니다. 이를 하루 앞둔 4월 3일, 찬반 진영은 헌법재판소를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 철야농성을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충돌 가능성과 사회 불안에 대비해 오전 9시 서울에 을호비상을 발령했습니다.


     


    3. 경찰 대응 계획

     

    을호비상 발령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기동대, 형사기동대, 대화경찰, 경찰특공대 등을 포함한 전체 인력의 절반을 도심에 배치했습니다. 특히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 강남, 광화문, 용산 대통령실, 한남동 관저 등 주요 지점에 병력을 집중 배치해 충돌과 테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총 동원 인력: 전국 210개 기동대 약 1만4천명

     투입 지역: 헌재, 경복궁, 광화문, 강남역, 대검찰청 등

     예비 계획: 선고일(4월 4일)에는 갑호비상 발령 예정


    4. 갑호비상과의 차이점

     

    갑호비상’은 경찰의 비상단계 중 가장 높은 수위로, 전 병력을 동원합니다. 현재 발령된 ‘을호비상’은 그보다 한 단계 낮지만, 선고 당일에는 갑호비상으로 격상되어 전국적 통제 및 경비 강화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향후 헌재의 탄핵 판결에 따라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불확실하지만, 경찰의 비상대응 체계는 최고 수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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