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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룬이"는 어떤 일을 계속해서 미루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미루다'라는 동사에 사람을 뜻하는 '~이'를 붙여 만들어졌으며, 해야 할 일을 계획해놓고도 계속 미루는 성향이나 행동을 유머스럽게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주로 MZ세대 사이에서 자기 표현이나 셀프 디스 용도로 쓰이며, "오늘도 미룬이 출근합니다", "나 완전 미룬이야" 같은 말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미룬이 뜻
"미룬이"는 ‘일을 미루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스스로의 게으름을 자조하거나 농담으로 표현할 때 많이 쓰입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서 자주 보이며, 자기 관리 부족을 유쾌하게 공유하는 트렌드의 일환입니다.
뜻: 계획한 일을 계속 미루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
유사 표현: 게으른이, 미루러, 미루깡
관련 신조어: 갓생, 벼락치기, 아 오늘은 진짜!
2. 미룬이 유래
"미룬이"라는 표현은 2023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자주 쓰이기 시작한 신조어입니다. ‘미루다’라는 평범한 동사에 사람을 나타내는 '~이'를 붙이는 MZ식 언어유희에서 비롯되었으며, '행복이', '게으른이', '화난이'처럼 감정이나 상태를 사람화하여 표현하는 트렌드의 일환으로 등장했습니다.
3. 미룬이 예시
미룬이는 현실 속 게으름을 인정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이는 MZ세대 특유의 자기 표현 방식입니다.
† "일주일째 방 청소 미룬이 출근 완료"
† "할 일은 많은데 넷플릭스부터 켠 나, 진정한 미룬이"
† "계획은 다 짜놓고 미룬이처럼 하루를 끝내는 중"

4. 미룬이 한자 및 영어 표현
미룬이는 순우리말 조어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한자 표기는 없지만, 의미상으로는 '지연인(遲延人)', '게으른 자(懶人)'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The Procrastinator", 또는 "Delay master" 등의 유머 표현이 유사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한자 표현: 遲延人(지연인), 懶人(게으른 자)
영어 표현: "Procrastinator", "Chronic delayer", "Master of postponing"
"미룬이"는 오늘날 자기 반성과 게으름조차 유쾌하게 소비하는 MZ세대의 밈 문화를 잘 보여주는 표현입니다.